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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난해 축산물가공품 판매액 4297억 원… 전년 대비 2.5%↓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4 11:23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축산물가공업체서 생산한 가공품 판매액이 2022년도 4408억 원보다 111억원(2.5%) 감소한 429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 중인 총 175개소(식육가공 141, 유가공 24, 알가공 10)의 연간 생산실적을 집계했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189억원, 유가공업 3050억원 및 알가공업 58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수출은 60억원(1.4%)이고 내수판매가 4237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8.6%를 차지했다.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식육가공업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수출액 또한 소폭 감소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소비자 및 영업자 위생인지도 향상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축산물가공업소는 올해 12월부터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을 전면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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