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4개(화동,봉양,벽탄,여량) 초등학교와 골프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골프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선골프연습장에서 4개 초등학교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48회에 걸쳐 무료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골프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재발굴과 골프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