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영월군, 지적측량기준점 3636점 전수조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6 00:11
영월군청

▲영월군청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로 정확한 지적측량을 통해 군민 신뢰도를 높인다.


25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7월까지 지적측량기준점 3636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이란 분할 측량, 경계복원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표지를 말한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주로 도로변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사업 및 공사로 인하여 파괴·훼손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은 지난 1월 관련 부서 및 기관에 훼손 방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조사로 기준점표지의 이상 유무 및 망실·훼손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은 추가 설치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행정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2024년 지적측량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토지경계분쟁을 사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