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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22차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속도낼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6 08:41

22차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보고회 개최
현안 가시적 성과 도출 위한 추진단 구성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필요성 강조

22차 민생토론회 보고회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1일 원주에서 열린 22차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를 위한 보고회를 25일 가졌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조치에 속도를 내기 위해 후속조치 보고회를 주재했다.


지난 21일 원주서 열린 제22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원주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다양한 지원책 마련 △GTX-D 원주 연장, 여주~원주 복선전철 완공 등 수도권 원주시대 개막 △교육클러스터 구축, AI영재프로그램 실시 등 교육환경 혁신 △강원 '보건의료데이터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한 첨단 보건의료산업의 거점으로 육성 등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특히 원주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차별화된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필요성 및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원주연장 반영, 의료기기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체계적 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혁신의료기기 개발 및 싫증 활성화 지원방안 등이 정부 정책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현안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통령께서 원주시 현안을 직접 말씀하시며 추진을 약속하신 만큼, 관련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꼼꼼히 챙겨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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