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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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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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가구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입주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9 11:26

“대구 외 천안, 화성 등 주요 수자인 대단지도 원활한 입주로 주택사업 순항”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문주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문주.

(주)한양은 대구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대단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29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78-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2개동 1021가구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다. 전용면적로는△68㎡A(204가구) △68㎡B(175가구) △68㎡C(66가구) △84㎡A(350가구) △84㎡B(181가구) △105㎡(45가구)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춰 반월당역, 동대구역 등 대구의 주요 인프라 밀집 지역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월배로와 구마로 등을 끼고 있어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대구광역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라 신청사 신생활권의 높은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한양은 대구 최초의 '수자인' 아파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품격 있는 단지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먼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비상용 차량 등 일부 동선 제외)해 지상부에 차가 없는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에는 조망일체형 시스템 창호로 시공해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아파트 주동 측벽(일부)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외관에서부터 특화 계획이 느껴지는 고품격 단지로 조성했다.


한양 관계자는 “현재 천안과 화성 등 다른 지역에서 입주가 진행 중인 주요 수자인 단지들도 입주가 속속히 이뤄지고 있어 원활한 공사비 확보를 토대로 더욱 안정적으로 주택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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