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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음악 소사이어티 창단 연주회, 4일 국립강릉원주대에서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1 23:10
강원 음악소사이어티 창단연주회

▲강원음악 소사이어티 창단 연주회 포스터. 사진=국립강릉원주대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예술1호관 콘서트홀에서 6일 오후 5시 '강원음악 소사이어티 창단 연주회'가 열린다.


강원음악소사이어티는 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룻 등 피아노와 관현악 전공 음악예술인들이 음악적 소통을 하며 음악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관객과 나누고자 만들어진 단체다.


창단 연주회는 1부 피아노 앙상블 로거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지로크의 '삼페인 토카타', 구노의 '파우스트 왈츠', 생상의 '죽음의 무도', 김수아의 '두꺼비 변주곡'이 연주된다.


2부는 관현악 앙상블로 쿨라우의 '4대의 플룻을 위한 대4중주 op.103'과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유현지 강원음악소사이어티 회장(국립강릉원주대 음악학과 교수)는 “봄의 향기와 함께 강원음악소사이어티 창단 연주회를 주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피아노, 관악, 현악악기 연주자들이 모두 모여 연주하는 단체는 전국 어디에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굉장히 큰 자부심을 느끼고 기대가 크다. 다양한 편성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들으며 풍부한 예술적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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