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다 속 안전체험'을 3일과 4일 이틀간 매일 2회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은 어린이 안전감수성 제고를 위해 가스·전기·화재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을 담았다.
매년 3500여명이 관람하고 있는 안전문화뮤지컬에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사전 신청을 하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는 시민 호응도와 교육효과가 높은 편"이다. 더 많은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