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이는 보험, 삼성화재' 신규 광고가 지난달 4일 론칭 후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고 소개 플랫폼 및 유튜브 등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광고 문구와 광고 속 상황에 대해 공감을 얻으며 이번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는 무형의 보험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삼성화재가 신속하게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아 '보이는 보험'이라는 함축적인 광고 카피로 표현했다.
삼성화재는 인트로의 블랙박스 시점과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라는 사이드 미러 문구를 재치 있게 활용한 점이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삼성화재가 보일 것이라는 메시지를 현실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반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규 광고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은 초기 반응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광고 선호도, 이해도, 차별화, 구매 영향력에서 대다수 고객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 속성 평가에서도 금융사에 중요한 '신뢰'와 삼성화재가 추구하는 '세련된', '스마트한' 이미지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정명숙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앞으로도 삼성화재가 가진 차별적인 경쟁력을 보여주며 고객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