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코리아(대표 진혜성)가 주관하는 '제2회 안산패션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1일 모텔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250여명의 모델들이 런웨이를 하고 6개팀 브랜드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27일에는 오후 4시부터 이민근 안산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모델코리아 블랙팀, 펜다(올포유), 제이카렌 등의 패션쇼가 진행되고, 다음날에는 이모델클렌(TM3), 신안산대모델과정, 인스파이어hk 등의 순으로 열린다.
진혜성 대표는 “안산패션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행사로 패션산업과 뷰티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젊고 활기찬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패션과 문화가 만나는 아름다운 축제, '안산패션페스티벌'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지역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