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포스코홀딩스는 458만원 상당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당사 전직 임원을 법인 차량 일부 사적 이용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며 “'혐의 발생 금액'은 확정된 규모가 아니어서 추후 법원 판결에 의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의 공소 제기일은 지난달 30일이고, 사측이 이를 확인한 것은 2일 이날이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추후 진행 사항과 확정 사실 등이 있을 경우 관련 사항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