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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상동읍서 ‘꽃두바우 축제·천만송이 작약꽃 축제’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0 11:10
꼴두바우축제 리플릿

▲제18회 꽃두바우 축제 리플릿. 사진=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 상동읍 꼴두바우공원과 하이힐링원 일원에서 '제18회 꽃두바우 축제·작약꽃과 함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꽃두바우 축제'와 '천만송이작약꽃축제'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처음 개최돼 의미가 크다.


제18회 꼴두바우축제는 25일 상동읍 꼴두바우공원 일원에서 상동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단 공연, 상동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하는 어르신 건강체조, 색소폰 공연, 초대가수 공연, 마을주민 체육대회, 상동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천만송이 작약꽃 축제

▲천만송이 작약꽃 축제 리플릿. 사진=영월군

또 처음 선보이는 '천만송이 작약꽃 축제'는 상동읍산약초연구회 주관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하이힐링원 일원에서 열린다.




상동읍 지역민들이 직접 조성한 작약꽃의 화려한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언제든지 작약꽃을 관람할 수 있다. 단위 행사로 피크닉 도시락을 판매(에코백 증정)해 관광객들이 피크닉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작약꽃 화분, 향기 만들기 등 작약꽃을 체험할 수 있고 숲길따라 걷는 힐링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시음 행사 등 먹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중철 꼴두바우축제 추진위원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천만송이 작약꽃과 함께 꼴두바우 축제를 개최해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꼴두바우축제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약꽃으로 만개한 '하이힐링원'에서 한껏 즐기면서 인생사진 찍기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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