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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소기업 베트남시장 211억원 수출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1 09:00

8일 하노이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우수 중소기업 10개사, 하노이 현지 바이어 24개사와 수출 상담

원주시 중소기업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단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원주시 중소기업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8일 하노이 현지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현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54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733억원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하고 수출계약 추진액 211억원을 달성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시장 공략이 211억원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원주시 대표단은 지난해 10월 미국시장 수출판로 확대에 이어 이달 7일부터 3박 4일간 베트남을 방문해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현지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8일(현지시간)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는 신한류 K-beauty, K-food 트렌드에 발맞춰 화장품 미용기기와 식품, 반려견 용품 등 소비재 관련 관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또 현지 유력바이어 24개사의 30여명 바이어를 초청해 총 54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733억원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하고 수출계약 추진액 211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원주시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들의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청신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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