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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등산명소 50선 ‘자작나무숲’ 등반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5 23:10
김진태 지사. 자작나무숲 등반 인증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4일 등산명소 50선 인제자작나무숲 등반 인증했다. 사진=강원자치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4일 등산명소 50선 중 한 곳인 인제 자작나무 숲을 방문해 등반 인증을 했다.


등산명소 50선은 5개월간 산악인 김영미 씨 등 자문위원 8명이 선호도·경관조건·지역연계성 등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50선을 선정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25일 춘천 오봉산을 처음으로 등반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1986년부터 1996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조림해 사계절 내내 독특한 은빛 수피가 어우러져 유명세를 타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연간 25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 지역발전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 중 최우수 숲길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5회 연속 등재됐다.




김진태 지사. 자작나무숲길 등반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4일 등산명소 50선 인제 자작나무숲길을 걷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인제 자작나무 숲은 상쾌한 공기는 물론이고 천연림과 자작나무가 조화롭게 있어 걷는 동안 이색적인 경치구경까지 지루할 틈이 없다"며 “등산명소 50선은 제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산인 만큼 앞으로 차근차근 등반해 나갈 계획이니 여러분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 인제자작나무숲 등반 인증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4일 등산명소 50선 인제 자작나무숲길을 걷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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