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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국내 유일 토종 ‘홍천홉’ 재배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7 13:28
국내 유일 토종 홍천 홉 재배 농가

▲홍천군은 8~12m까지 자라는 줄기식물 재배를 위해 고소작업차와 자동살포기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홍천군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국내 토종 홉으로 특허받은 홍천 홉 재배를 위해 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홉은 전국 유일 토종홈으로 희소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홉원료로서 경쟁력이 뛰어나 서석면에 5500여평 정도 재배하고 있다.


8~12m까지 자라는 줄기식물인 홉의 특성상 작업 안정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에서는 고소작업차와 자동살포기 등을 공급해 홉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유진수 군 농정과장은 “홍천군이 대한민국 홉 생산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홉 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써 홉 생산과 더불어 관광자원화사업 육성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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