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반려가족과 정담회 운영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오는 24일 개소한다. 이는 김포시가 추진하는 반려동물정책 상징이자 출발점으로 풀이된다. 민선8기 김포시는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설치하고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왔다.
▲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반려가족과 정담회 운영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반려가족과 정담회 운영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반려가족과 정담회 운영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11일 공공진료센터를 찾아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은 없는지, 개소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운양동 소재 애견카페에서 반려가족 10개 팀을 만나 반려문화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반려가족과 정담회 운영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반려가족과 정담회 운영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공공진료센터를 만들었다"며 “반려동물은 사람과 똑같은 존재로 봐야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김포로 올 수 있게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반려가족과 정담회 운영 제공=김포시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올해 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24일 오후 6시 운양역 환승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민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 진료예약 개시일은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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