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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테니스장 7월부터 당일 예약 시스템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4 09:18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문악읍 소재 원주 테니스장에 오는 7월부터 '당일 예약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용일 최소 1일 전 예약을 해야 했으나 공실 예약 취소분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테니스장 사용률 향상을 위해 당일 예약시스템으로 개선하게 됐다.


원주시 통합에약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 결제는 기존 예약일 기준 익일 24시까지에서 예약일 기준 당일 24시로 변경됐다.


매월 세 번째 월요일 00시에 테니스장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7월의 경우 6월 17일 0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이번 예약시스템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실률을 최소화함으로써 체육시설 이용료 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테니스장은 조명시설을 갖춘 공공체육시설로 테니스장 실외코트 9면, 실내코트 4면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 테니스장 당일 예약제도 시행으로 시민들이 관내 체육시설을 더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항상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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