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14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대상으로 현지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제234회 정례회 기간 중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주요 사업현장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솔터 축구장, 실내 테니스장을 방문해 사업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들러 △센터 홍보 강화 △유관기관과 사업 연계 △마약 등 중독관리사업 확대 등을 주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건립 현장에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세심히 살펴본 뒤 수도권매립지-안암유수지를 차례로 들러 매립지 조성 현황과 세부 운영방안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의정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과 발전 방향을 도출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 안전과 권익을 증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