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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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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위원장에 이인선, 국민의힘 유일 여성 상임위원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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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의원실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 ( 대구 수성구을 , 재선 ) 이 27 일 오후 열린 제 415 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 22 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인선 신임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계명대학교 교수로써 후학을 양성하며 , 대구시 신기술사업단장을 시작으로 국가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원장 , 여성 최초 지방정부 부단체장인 경상북도 정무.경제부지사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 제 20 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거쳐 21 대 국회의원으로 등원했다 .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상임위 및 기후위기특별위원회 · 경제외교자문위원회 등의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 2024 년 22 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 재선 국회의원으로써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 위원장은 이 날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 지금 우리 사회는 기존의 성인지 정책의 한계와 젠더 갈등 , 저출산 위기와 같이 국회에서 풀어내고 극복해야 할 일들이 태산같고 그 책임이 막중하다" 고 말했다 .


또한 “ 여성과 가정을 함께 아우르고 새롭고 균형 잡힌 정책을 추친하는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 고 말하며“ 임기 동안 사회적 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16 대 .17 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나 , 18 대 ~21 대 국회에서는 민주당계 소속 의원이 선출됐다 .


이번 이인선 위원장은 16 년만의 보수정당 소속 위원장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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