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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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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평택에 ‘아딸 플러스’ 매장 오픈...프리미엄 떡볶이 레스토랑으로 새로운 도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7 17:49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아딸이 평택에 새로운 매장 '아딸 플러스'를 오픈했다.


아딸, 평택에 '아딸 플러스' 매장 오픈

▲㈜아딸이 평택에 '아딸 플러스' 매장을 오픈 했다. 제공-㈜아딸

㈜아딸은 10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로드매장, 대형마트, 백화점, 리조트, 샵인샵, 배달 전문점 등 다양한 상권에 맞춘 맞춤식 매장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에 오픈한 '아딸 플러스'는 기존 매장과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 컨셉을 도입해 가족, 연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떡볶이 레스토랑이다.


이 매장은 다양한 디저트, 음료, 칵테일, 와인, 전통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쉐프가 직접 조리해주는 방식으로 맛의 표준화를 유지한다.


아딸 이현경 대표는 “과거 플라워 카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했다"며, “이태리 파스타처럼 떡볶이를 주된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딸 플러스'는 낮에는 모임 및 만남의 장소로, 저녁에는 직장인들이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요리 연구가로서 여러 방송 활동과 요리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아딸에 맞는 소스를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다.


아딸은 '아딸 떡볶이 연구소'에서 개발한 시즈닝을 이용해 해외 수출 밀키트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K-푸드 열풍을 타고 이슬람 국가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 국내 최초로 떡볶이 소스 자킴할랄 인증을 받았다.


이현경 대표는 “이번 '아딸 플러스' 매장 오픈을 통해 아딸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장 변화에 맞춘 혁신적인 방법으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아딸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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