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송인호

sih31@ekn.kr

송인호기자 기사모음




여주시, ‘여주 상생바우처’ 2차 운영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2 16:05

관내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바우처 프로그램 확대

ㅇ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여주시는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여주 상생 바우처' 프로그램 2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 증대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해 왔다.


기존 1억 원의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올해 2억 원을 추가하기로 하여, 기존에 운영하였던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2024년 7월 1일(월)부터 2차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바우처 권종을 1만 원권으로 변경, 구매금액별 지급기준 및 지급 방법 등을 개선하였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고객 중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후 안내센터(EAST/WEST)에서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앱과 영수증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바우처는 한글 시장, 세종시장, 강변 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 등 174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주시는 상생바우처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상생바우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울렛 방문고객에게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시 찾아와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