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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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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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원전 협력사와 간담회 개최…현장 기술인 초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4 09:54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해외 수주 활성화 모색…새울원전 4호기 공사 현장 방문

두산에너빌리티

▲3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정연인 부회장(오른쪽 2번째) 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출범한 'K-원전 기술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협력사 현장 기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4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다성EMC·대한중기공업·삼부정밀·영진테크윈·지에스중공업·현승지앤티 등 주기기 제작에 참여하는 협력사 관계자와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품질 개선 우수사례 공유 △우수 기술인 시상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협력사 기술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에서 명장들과 기술도 공유했다.


내년 준공 예정인 새울원전 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협력사가 제작된 제품이 설치된 상황도 확인했다.


정 부회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우리 원전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더 높은 품질을 확보해 해외 원전 수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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