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민경훈은 10일 개인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 제가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을 이뤄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 방송 종사자로 알려졌다.
민경훈은 2003년 밴드 버즈로 데뷔했다.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부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