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35년간 진행 중인 가수 배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뽑았다.
배철수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지금까지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한 해외 팝스타 비욘세, 두아 리파,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가운데 방탄소년단을 첫 번째로 꼽으며 선배로서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 30주년 특집 방송을 영국 런던 BBC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 것에 대해 “BBC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DJ를 초대한 건 최초였다"며 “당시 세계적인 가수와 밴드들이 방송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스튜디오를 찾아와 자리를 빛내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방송은 24일 밤 10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