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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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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비킹후스 “그때 그 시절... 어묵버거 1953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6 12:00
삼진어묵-비킹후스 “그때 그 시절... 어묵버거 1953원

▲1953버거 이미지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씨푸드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비킹후스(VIKEN HUS)'가 내달 25일까지 약 한 달 간 삼진어묵과 협업해 개발한 스페셜 메뉴 '1953버거'를 1953원에 제공하는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26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킹후스가 삼진어묵과 협업해 개발한 어묵 패티를 활용한 '어묵버거'를 소비자들이 맛보기를 바라는 취지로, 또 1953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1953버거'는 부산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어묵 브랜드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진어묵만의 어묵 제조 기술 및 노하우를 '패티'라는 새로운 장르에 녹여 개발된 어묵 버거로, 제품명 또한 삼진어묵의 창립 연도인 '1953년'을 활용했다.


'1953버거'에 활용된 패티는 고급 어종인 명태 살이다.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으로 여기에 '오징어 살'을 가미, 쫄깃함을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 매콤 달콤한 '미트 칠리 소스' 그리고 고소한 '체다 치즈'가 패티와의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지금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버거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약 한 달 간 비킹후스 매장 이용 고객 및 포장 주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딜리버리 주문 및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그간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비킹후스에서 씨푸드 수제버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비킹후스는 이후에도 삼진어묵과 지속 협업해 '어묵 패티'를 활용한 메뉴를 정식 출시 해 국내 어묵 패티 시장의 확장을 견인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진어묵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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