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하는 가수 민경훈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민경훈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서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민경훈의 발언에 다른 출연자들이 연애 스토리부터 프러포즈 여부까지 궁금증을 쏟아내자 민경훈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또 오랜 시간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서장훈은 “'아는 형님' 촬영 전날 민경훈의 부재중 전화를 보고 결혼을 직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8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