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트롯 짐승돌' 면모로 여성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녹화에 참여해 근육질 팔뚝을 공개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해 '헬스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이날 팔뚝을 깜짝 공개했다. 핏줄까지 솟은 박지현의 근육질 팔뚝에 문희경은 물개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진행자 김성주와 붐도 박지현의 팔뚝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함께 출연한 박서진은 박지현의 피지컬에 자극받아 “이제부터 운동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박지현과 박서진의 노래 대결에서 두 사람은 외모만큼이나 불꽃 튀기는 경연을 펼쳤다. 박지현은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를, 박서진은 나훈아의 '건배'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방송은 26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