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9일(목)
에너지경제 포토

김유승

kys@ekn.kr

김유승기자 기사모음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8.13 11:11

지속가능관광협력연구센터서 ‘얼스체크’ 최고 등급 받아
에너지 절감·지역사회 공헌 등 ESG 활동 실천 성과 인정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얼스체크' 플래티넘 등급 획득 홍보 포스터. 사진=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프로그램 '얼스체크(EarthCheck)'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얼스체크'는 호주 정부 지원 연구기관인 지속가능관광협력연구센터가 개발한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시스템이다. △에너지 △수도 △폐기물 △유해물질 사용 △지역사회공헌 등 10개 지표에 걸쳐 약 100개 항목을 평가하는 등 지속가능 여행 및 관광 분야에서 유일하게 정량평가를 시행하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플래티넘 등급은 '얼스체크' 인증을 10년 이상 유지한 기관 및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이후 올해 8월 재인증에 성공, 국내 유일하게 플래티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중수도 시설 운영 △에너지 소비 현황 추적 시스템 도입 △고효율 에너지 조명 설치 △자체적인 환경감시 프로그램인 '그린 인게이지(Green Engage)'에 동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대상 호텔 물품 기부 등이 선정에 주효했다고 소개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얼스체크 플래티넘 인증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지난 40여 년간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영역을 더욱 확장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