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정문 앞에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함께 '양주골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며 쌀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는 양주골쌀 우수성과 아침식사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오정수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푸드트럭에서 양주골쌀로 조리한 주먹밥과 식혜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500여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적극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은 쌀 소비를 촉진해 농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을 먹고 농촌도 돕고 건강도 챙기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