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213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이·미용업 평가에 이어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이 평가대상이다.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을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대상업소는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10% 업소는 우수업소(THE BEST) 표지판을 받게 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우리 군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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