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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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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통합법인으로 새 출발…지역산업 혁신의 허브로 도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1 09:59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 산하의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10월 2일부터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로 새롭게 출범했다.


경북테크노파크, 통합법인으로 새 출발

▲경북테크노파크와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제공-경북도

이번 통합은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과 '민선 8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된 결과다.


통합 경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산업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며, 연구개발(R&D), 기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바이오융합 등 첨단 산업에 대응한 혁신 전략을 추진하며,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특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테크노파크의 통합을 통해 기능 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통합된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 육성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통합 출범은 경북의 지역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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