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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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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연임 성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4 14:36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이 당선 발표 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이 당선 발표 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 겸 12대 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윤 회장은 선거에 참여한 대의원들의 90%(132명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120표 획득)를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회장은 전문건설 업역 보호와 공정한 사업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산업 생산구조 재개편 추진, 시공중심의 입찰제도 개선, 하도급 부당특약 무효화, 현장 인력수급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문건설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 뛸 기회를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건설업 생산구조 부조화,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현안부터 사업전략을 재정비해 신속하게 성과를 낼 것"이라며 “회원사만 바라보고 전문건설의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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