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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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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현장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09 22:51
시흥시의회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 6일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현장방문

▲시흥시의회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 6일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현장방문. 제공=시흥시의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가 6일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관련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흥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흥특화 교육정책을 연구하며 박소영-오인열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소영 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사 공무원,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마을교육특구 안정적인 정착과 내실 있는 마을교육 사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흥시 핵심사업인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작년 '배곧 상상마을'과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등 2개 특구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선정된 장곡마을(장곡동)-배곧상상마을(배곧동)-정이마을(정왕권)이 활동을 시작했다.


박소영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로부터 활동주제를 비롯해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의회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 6일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현장방문

▲시흥시의회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 6일 정왕권 마을교육특구사업 현장방문. 제공=시흥시의회

박소영 의원은 “마을교육특구는 모든 권역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교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특화교육정책연구회는 순차적으로 장곡마을과 배곧상상마을 교육현장에 들러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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