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상반기 시청사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4년 여주시 위험성 정기평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위험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모든 부서의 참여하에 여주시 소속 사업장(사무실, 현업근로자 사업장, 도급·위탁 사업장 등)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중 사고위험이 높은 고위험 사업장(환경사업소, 가축분뇨처리시설, 농업기술센터 등)은 전문용역 기관과 함께 실시하였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위험성 평가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소한 위험요인까지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