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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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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진료 실시…총 738명 진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9 15:2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의료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환자 738명을 진료했다고 밝혔다.


안동병원,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진료 실시

▲안동병원 전경

이 중 242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연휴 중에는 교통사고 환자와 중증 응급환자들이 소방헬기와 권역외상센터를 통해 치료를 받았으며, 9건의 혈관조영술을 포함한 응급 시술이 진행됐다.


특히 제천과 경주에서 각각 이송된 중증 환자들이 신속한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을 구했다.


안동병원은 응급의학과, 외상센터, 심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이 24시간 당직을 서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강신홍 이사장은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국군의 날에도 정상 진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병원은 2000년부터 경북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7년 연속 최상위 A등급을 유지하며, 지역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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