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대한무용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8회 고양 춤 페스티벌'이 내달 2일 개최된다.
2024고양춤페스티벌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댄스 페스티벌로 시민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2024고양춤페스티벌 사전예약 링크(forms.gle/K4f8DNTh718PteaU6)에서 무료초대권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본 공연은 내달 2일 오후 7시부터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되며 △예원춤너울무용단 △모랩(Motion LAB> △고양영스타즈발레단 △양홍서댄스컴퍼니&VALO △고양아름드리무용단 △순헌무용단 등 고양시 내외에서 활동하는 초청 무용단 6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장미영 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장은 26일 “앞으로도 시민 기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열정을 쏟을 것이며 이번 춤 공연을 통해 고양시민이 무용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화자 문화예술과 팀장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아름다운 무용 예술 장르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고양시민이 작은 위로를 받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