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최선례 명품스크린골프 대표가 주최하고, 시흥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내달 14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소재 센추리21CC에서 열린다.
최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골프유망주들에게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년에 한 차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골프대회의 대회장인 김동일 이원그린텍 대표는 매년 1000만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그 외 다른 참가자 회원들도 후원금과 협찬품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그 따뜻함이 해마다 더해지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골프대회에는 매년 60팀이 참가하며 이치현 가수를 비롯해 30명의 연예인과 방송인들이 참여 대회를 더 빛내 주고 있다.
이번 대회 연예인 대표로 나선 이치현 가수는 “한국 골프가 더 발전되고 어린 꿈나무들이 어려움 없이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선례 명품스크린골프 대표는 “주변의 많은 지인분들과 단체장들의 후원 및 협찬으로 지금까지 이 대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좋아하는 골프 대회를 통해 어려움에 부닥쳐있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에 한 발짝 가깝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