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에너지경제 포토

백솔미

bsm@ekn.kr

백솔미기자 기사모음




이민우, 데뷔 26년 만에 첫 연극 도전...‘레미제라블’ 캐스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07 14:34
이민우

▲가수 이민우가 데뷔 26년 만에 첫 연극 '레미제라블'에 도전한다.린브랜딩

가수 이민우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이민우는 11월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에 마리우스 역에 캐스팅됐다.


작품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민우가 맡은 마리우스는 프랑스 혁명의 한 가운데서 민중 봉기에 앞장선 학생 혁명가로, 장발장의 양녀 코제트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민우는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데뷔 26년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만큼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또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