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제11회 오봉산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 포스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번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를 통해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석굴암에서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산사음악을 즐기고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주시가 오는 12일 오후 1시 관내 오봉산 석굴암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11회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오봉산 석굴암이 주관하는 '석굴암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는 많은 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 속에 진행되는 석굴암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올해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제12회 자비의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자비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선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성악가 재하, 가수 김다나-이정빈-장하은 등이 무대에 오르며 파스텔걸스와 김홍근 등 여러 출연진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관객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오봉산 석굴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공민와 당시 왕사였던 나옹화상이 수행했던 도량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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