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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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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금융취약청년 현황 및 정책 개선 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7 09:17
서울시복지재단 금융취약청년 현황 및 정책 개선 토론회 포스터.

▲서울시복지재단 금융취약청년 현황 및 정책 개선 토론회 포스터.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금융취약청년 실태 및 재기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각해지는 청년들의 금융취약 문제를 사회구조적으로 분석해보고 이들의 실질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조발제와 2부 토론회로 구성됐다. 기조발제에서는 △노혜진 강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청년동행센터 이용자 분석을 통한 금융취약청년의 실태 및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금융취약청년의 재기지원 정책 및 개선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토론회에서는 △한상휘 청년동행센터 상담관이 '금융취약청년 재기를 위한 통합적 복지정책의 필요성' △김영룡 법무사가 '청년을 위한 채무조정 제도 개선방안' △서울시 청년(심푸름)이 '청년당사자가 느끼는 금융취약성 및 지원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금융취약청년 지원을 위한 공공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산불평등,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빚으로 버티는 청년들의 경제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본 토론회를 통해 청년의 실질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는 법령 및 제도 개선 방향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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