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김공 시사매거진 사장이 2025년 1월 20일 치러지는 광주광역시 자전거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김 사장은 자전거연맹을 '엘리트 분야의 체계화'와 '생활체육 분야의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연맹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김 사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행과 균형 △협회 운영의 공정과 투명 △선수 집중육성과 레저문화 보급 및 확산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며, 자전거를 새로운 트렌드 스포츠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한국대학카바디연맹,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대한레스링협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또한,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김 사장은 대한체조협회 이사,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이사, 광주광역시체육회 홍보위원회 위원, 대한방과후협회 사무총장, 대한생활체육회 걷기협회 광주전남 회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체육계의 실무와 학문을 두루 갖춘 인물로, 광주광역시자전거연맹 회장을 넘어 대한체육회장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광주 싸이클계에서도 안세영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를 발굴하겠다"며, “협회와 선수 간의 소통과 협치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존경하는 인물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꼽았다.
김공 사장의 출마 선언은 광주광역시 자전거연맹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예고하며, 지역 체육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