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일 의원연구단체 '꽃 단지조성및신천둔치활용방안연구회'와 '문화유산관광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발전방안을 취합-정리하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계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소속 연구원들, 동두천시의회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꽃단지조성 및 신천둔치활용방안연구회는 '신천' 등을 활용한 꽃 단지 조성, 자전거도로 개설, 축제 개발, 경관조명 구성 등을 모색했으며, 문화유산관광연구회는 노르메시(노르웨이 이동 외과병원)와 보호수 등 고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집행부와 협력해 개선-보완할 구체적인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단체 참여 의원들은 “그동안 노력으로 이뤄진 두 개의 최종 결과물을 연계해 동두천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향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