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과 조용기 원주시의장이 지난달 29일 댄싱공연장에서 열린 원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단법인 원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9일 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휴경지 경작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배추 1만 포기로 김장을 담궜다.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 10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또 김장담그기 행사와 함께 김장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제1회 김치의 날 선포식도 진행됐다.
▲지난 달 29일 원주시새마을회는 댄싱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다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했다. 제공=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갑작스런 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김치의 날 제정 등을 통한 원주시 김장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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