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4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및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시행된다.
파주시는 평가항목 중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과 '경기도 역점사업 시책 주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가 '우수시책'으로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4년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작년 '장려'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로 선정돼 건축행정 우수지자체 입지를 굳혔다.
파주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 한 번 건축행정 내실을 다지고, 타 시군의 우수시책 사례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3일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은 건축행정 실무와 관계 공무원이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라며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듣고, 더 뛰며, 더 공감하는 자세로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