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수(왼쪽) 국민대학교 총장과 박해진 국민대 신임 총동문회장이 기부 약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국민학원 김지용 이사장과 유지수 총장, 박맹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강석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황명선 논산시장 등 동문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 37회기 2차년도 이사회·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가수 축하공연 ▲신임회장 축하연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동문회는 모교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발전기금 ‘10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또 구성원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로 박해진 신임회장을 비롯해 남상원 해공총동문회 명예회장, 유진현 해공총동문회장이 각각 1억5000만원·1억원·5000만원씩 총 3억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박해진 국민대학교 신임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해 전 동문이 참여할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국민대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