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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aT는 국내 업체들과 한국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
이번 박람회에서 ‘피자마루’나 ‘서래갈매기’는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걸작떡볶이&치킨’이나 ‘왕빈자삼파전’은 첫 해외진출을 위해 다른 4개 프랜차이즈와 한국관을 구성했다.
태국에서는 최근 경제가 성장하고 소득이 늘어 식음료 소비가 늘고 있다. 특히 외식소비가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산업이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한국 식품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미 25개의 국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태국에 진출해 20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서 ‘서래갈매기’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 체결된 사례도 있어 올해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식품 바구니’ 또는 ‘세계의 부엌’으로 불릴 만큼 경쟁력이 높은 식품산업 기반을 보유한 국가"라며,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우수한 국내 외식브랜드를 홍보하고 인근 동남아 국가까지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