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레고코리아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스타필드 고양 1층 중앙 아트리움에 레고로 만들어진 산타 마을을 테마로 각종 전시물과 이벤트로 다채롭게 구성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오픈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높이 6미터에 달하는 대형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산타, 루돌프, 눈사람 등 수백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대표 상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내부는 제품 체험존, 전시존, 이벤트존, 팝업스토어 등 아이들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즐길거리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전시된 것과 동일한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물을 방문객이 직접 레고 브릭으로 만들고 함께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했다. 또 오는 25일에는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를 초청해 팬미팅을 갖고 함께 레고 놀이도 즐길 예정이다.
행사장 내 레고 팝업스토어에서는 레고의 다양한 인기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미니피겨 액자, 창의적 개성 스토리 북, 호두까기 인형 등 사은품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천원권을 각각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추첨을 통해 4인 해외 레고랜드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스타필드와 레고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내년 1월 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만 진행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스타필드 고양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즐거운 레고 경험과 연말의 설렘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도 레고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