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롯데렌터카가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중대형 럭셔리 세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의 럭셔리 세단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는 전용 창구인 ‘프리미엄 데스크’ 및 별도 배차존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리미엄 데스크 이용 고객은 제주오토하우스 내 마련된 별도 창구에서 대기 순번을 기다릴 필요 없이 렌터카 차량의 대여 및 반납을 진행하며, 전용 존에서 차량을 배차 받는다. 서비스 적용 차종은 제네시스 ‘G70’, ‘G80’, ‘EQ900’ 등으로 구성됐다.
또 롯데렌터카는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제네시스 및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함께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렌터카와 숙박이 결합된 ‘다이나믹 G(Dynamic G)’ 프로그램은 오는 1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패키지를 통해 고객은 제네시스 G70 렌터카 1일 이용권과 제주 해비치 호텔 1박 숙박권을 별도로 예약했을 때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럭셔리 세단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는 롯데렌터카를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 감동 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렌터카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진정성 있는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