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되어 재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새로운 발걸음을 위해 종합 공연 엔터테인먼트회사 윌유 엔터테인먼트(대표 : 임현태)의 대북미디어가 오프닝 행사에서 '대북미디어 공연'을 선보였다.
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장르 및 기술들과 협업 및 융합해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업체 윌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4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새 발걸음을 위해 '대북미디어 공연'을 진행했다.
대북미디어 공연은 윌유 엔터테인먼트와 타악팀 모리진(단장 : 하진수)와 함께 협업하여 자체적으로 제작을한 대표 콘텐츠이다. 단순 융복합 공연이 아닌, 비주얼이 강한 미디어아트,한국적인 아름다움과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모듬북이 하나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특히 단순히 기업의 엠블럼과 로고를 전달하는 수준이 아닌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통해 이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어 많은 행사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채택되고 있다. 이번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처럼 새출발을 하려는 업체들의 행사에 안성맞춤인 공연인 셈이다.
이에 윌유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2019 LG카운슬러페스티벌 오프닝, 2020 서울잠실에서 열리는 SEOUL E-PRIX 2020 오프닝, 2019 해운대 리버크루즈 LED 페스티벌 점등식, 2020 SK인천석유화학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기업행사에 초청되어 성공적인 오프닝 행사를 진행해온 바 있다.
이밖에도 윌유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에서 기존 미디어아트를 대형축구공으로 맞춤 제작해 ‘축구특별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대전시민 2,500여명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윌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프닝부터 시작해 시무식, 비전선포식, 개회식, 행사홍보를 원하는 업체들이라면 저희들의 문을 두드려주시길 바란다"며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