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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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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픽, 삼성패널 사용한 65인치 TV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2.05 14:43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TV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55인치, 58인치가 인기가 많았으나 65인치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있는 것. 기술력의 향상으로 인해 8K 해상도까지 구현되기 시작하면서 큰 화면의 TV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기업에서 대형 TV를 출시하기 시작하였는데, 그중에서도 삼성 65인치와 엘지 65인치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1, 2위를 다투고 있는 양사는 QLED패널과 OLED패널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보다 훨씬 더 높은 퀄리티의 화질과 성능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게 국내보다 더 저렴하기 때문에 해외 전용 상품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특히 엘지에서 출시된 65SM9000PUA(해외전용)와 65SM9800KNB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두 제품은 스펙이 비슷하지만 해외전용 제품이 더 저렴하다. 



이런 가운데 포스픽에서 선보이는 65인치 TV가 삼성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제품은 삼성 A급 패널 사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기존 UHD TV보다 4배 빠른 부팅속도로 움직임이 많은 영상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으며 UHD 업 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영상도 큰 화면에서 화질 깨짐 없이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포스픽 TV는 기존 복합한 8단계 유통과정을 제조에서 판매로 2단계로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무상 a/s 서비스로 사용자의 제품을 끝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포스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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