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태양광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대표 위난구)이 농협경제지주가 발주한 태양광발전설비 입찰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태양광발전설비는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농협 중부자재유통센터에 설치된다. 해당 사업지는 영농자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재 유통센터이다. 17,792㎡ 규모의 농자재창고, 첨단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해당 설비는 관급 사업으로 발전 설비 용량은 979kW이며 연간 발전량으로 따져봤을 땐 1,437,500kwh다. 이는 매년 3천 그루 이상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낸다.
예상 준공일은 2021년 4월 17일이며 현재 시공 절차를 준비 중이다. 한편, 2005년 설립된 ㈜그랜드썬기술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사업인 태양광 발전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자재부터 유통, 설계, 시공, O&M 등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독창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수익과 관리의 효율을 높였고, 우수한 브랜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사전검토부터, 금융, 설계, 자재, 감리, 시공, O&M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했고, 고객의 니즈를 접목했다.
업체는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기술 표준을 준수하며, 전기안전법에 따라 설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6년 연속선정, 한국에너지공단 A/S전담기업 5년 연속 선정, 대기업 및 관공서 EPC 협력사 선정됐으며 중국, 일본 등 세계 각지와 전략적 관계를 맺으며 국내 태양광의 세계화에 노력중이다.